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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갈 길을 잃은 달러화 - 혼돈의 연속에도 질서가 있다

2020. 03. 06. 최성호 부사장 (국제금융자문)



1180원대로 되돌림의 이유


환율이 다시 1180원대로 주저 앉았습니다. 우리 같이 달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현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좋은 기회로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이하 그림자료는 모두 CNBC에서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원달러 1년 움직임>



우선 , 금번의 되돌림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본질적인 시장의 수급이 뒷받침되지 않고 투기적 수요가 단기에 결집했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관적 전망은 오로지 ‘사자’ 만으로 몰려 단숨에 올랐지만 , 바이러스의 영향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에 그치지 않고 미국이나 전 세계로 옮겨 간다면 모든 시장은 결국 피장파장인 상황이 되어 상대적 구매력표시인 환율이 갈 방향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뉴욕시장 등 달러화시장이 흔들리자 투자자들도 달러화 비중을 늘이는 자산배분에 자신을 잃었고 이에 따라 달러화 포지션을 빌드업하기 보다는 일단 성급히 작은 이익이라도 실현하기 위한 거래가 활발하여 환율은 거의 시작점으로 회귀한 듯 보입니다.

게다가 , 미국주식시장 등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추세전환을 예고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선제적 조치로 FED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달러의 매력을 감소시켰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이 오로지 기댈 곳은 미국채밖에 없게 된 결과 또다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도 1% 이하로 급락하였습니다.

참고로 미국금리인하 0.5% 인하에 따른 효과는 일단 단순하게 기술적 계산으로는 -6원정도의 영향을 미칩니다. 이후에 한국이 금리를 0.5% 인하하면 마찬가지로 6원의 차이는 상쇄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미국금리가 대부분 한국금리보다 낮았기 때문에 지금의 금리차의 의미가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습니다. 동일한 금리의 한국국채와 미국국채를 단순히 금리차만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투자자는 없으리라고 추측되지만 환율의 로직이니 시장은 단기적 시장에서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요약하면 금번의 되돌림은

- 바이러스의 영향이 아시안만의 문제가 아니고 아메리칸의 문제이기도 하며
- 달러화 시장이 흔들리니 달러화에 대한 믿음이 떨어졌고
- 시장을 살리기 위한 선제적 금리인하 역시 당장은 달러화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된 결과


광범위한 투기적수요가 일단 진정된 것으로 풀이 됩니다. 물론 한국은행도 환율이 치솟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바이러스에 달린 원화의 운명


원화의 움직임에 관심이 있다면 바이러스확산여부를 매일 매일 체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여부에 따라 수요의 감소, 세계적 공급망 교란, 심리위축 , 개인소득감소 ,기업수익 감소, 주식시장 붕괴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가능성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경기가 수축되어 불황의 사이클을 경험한 바는 많습니다. 진짜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당장 목격하듯이 거리에 사람이 없고 , 기업이 운영을 중단하면 중소기업부터 당장 어려워질 것이고 큰 기업과 금융분야로 확산되어 전반적 부도와 신용경색 국면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시나리오는 전적으로 바이러스의 확산강도와 지속기간에 달려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신용경색 국면이 오면 원화는 복싱연습장의 샌드백신세로 항상 위로 치솟곤 했습니다.

따라서 달러화를 매입해야 할 분들은 1차적으로 1220원 이상으로 상승할 확률을 항상 70% 이상으로 보고 관찰을 하는 것이 좀 더 보수적인 위험관리라고 보입니다. 이유는 다음의 역사적 경험으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 경제위기와 원화는 머리와 꼬리의 관계




예시하는 그림에서 보듯이 원화는 금융이나 신용경색국면이 오면 항상 취약한 구조입니다. 본질적으로 무역과 제조위주의 세계의존적 경제구조 때문입니다. 미국대형은행이 파산해도, 그리스가 재정위기가 있어도, 일본에 쓰나미가 와도 결국원화는 약세로 귀결됩니다.


<원달러와 VIX(공포지수) 20년 추이>



위 그림에서 VIX는 시카고 선물옵션시장에서 거래되는 S & P 500대상 평균 1개월만기 옵션들의 거래되는 시장가격으로부터 도출되는 변동성을 계산한 지수 입니다. 통상 19-20 정도가 평균적 값으로 20미만이면 안정기 이고 20이상이면 위험도가 많은 시기입니다.

변동성이 30이상이면 매우 공포스러운 국면으로 시장참가자들은 일단 자산을 팔려는 욕구가 매우 강합니다. 변동성 30이상인 경우가 지속되는 경우 시장전체의 손실율이 최대 20%까지 가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 변동성이 30%를 넘는 시기에 원화는 2008년도에 700원정도의 움직임이 있었고 그 외의 시기에는 최대 200원 정도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항상 이 점을 각인하시고 시장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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